자작 캐릭터(자캐)를 만드는 건 일종의 아이디어입니다. 아이디어로 생겨난 자캐들 중에서, 몇몇은 아이디어의 창작자가 직접 만든 세계관에 포함된 1차 창작적 캐릭터이기도 하고,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세계관에 포함된 n차 창작적 캐릭터이기도 합니다. 그 중에서, 특별히 1차 창작적인 캐릭터면서도, 여러 다른 세계관에 함께 걸쳐있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. 각 아이디어의 창작자가 이들을 부르는 호칭은 제각각일테지만, 저는 이 캐릭터를 관찰자라 부르고 싶습니다. 이름은 따로 붙이고 싶지 않아서 (???)입니다.

이 관찰자의 기본 외형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는데, 리버스:1999의 A나이트처럼 투명하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그래도 옷은 입혀야겠죠?


Destiny2에서,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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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drive.google.com/drive/folders/1V81pG4D2jmEcW97gXTueOnggwn8lt_U4

워록/헌터/타이탄의 스킬셋 모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Final Fantasy 14에서,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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